2030 남성 사이에서 여성혐오주의가 커지고 있는데요. 당연히 잘못된 생각이고, 여성을 김치녀, 된장녀라 비하하는 것은 범죄에 가깝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사회적 현상은 한번 풀어볼 만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1. 직장자리를 두고 성대결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성대결 현상이 빈번해짐. 남성이 우위에 있던 것은 육체적 능력과 벤처십(부자와 거지 90%가 남성)이라 할 수 있는데 지식정보사회로 넘어오면서 육체적 능력은 쓸모가 없어졌고 벤처십 또한 리스크 제어장치가 많아져 큰 메리트가 아님. 따라서 일종의 독점현상이 깨졌음. 물론 유리천장은 강고한 상태. 그러나 주니어 남성들은 위기감을 느낄 듯. 


2. 짝짓기 시장에서 소외된 남성증가


짝짓기 시장이 거대해지고(20대에서 20~40대로) 통신 및 교통발전으로 인한 탐색비용 급하락, 자유연애 풍조, 중산층 붕괴 및 빈부격차 강화 등으로 소수남성이 다수여성을 독식하는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음. 짝짓기에 실패하거나 경쟁에 피로감을 느낀 남성들이 많아졌고 그에 대한 분노를 여성에게 돌리고 있음. 


3. 혼돈의 성가치관


한국사회가 지난 50년간 너무도 빠른 변화를 겪으면서 일그러진 남성우월주의와 여성우대주의, 평등주의 등이 혼재됐고 건전하고 통일된 가치관이 나오지 못하고 있음. 


4. 문제해결 및 교육솔루션 부재


여자는 남자를 모르고 남자는 여자를 모르면서 더욱 문제가 심해지는 듯. 건전하고 통일된 가치관을 정립하고 서로 존중해줄 수 있는 체계적 교육시스템이 꼭 필요한 듯. 사실 따지고 보면 살아가면서 국어, 영어, 수학보다 연애, 결혼이 훨씬 중요한데 정작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음.    



신고
by 최용식 2014.03.16 14:53

티스토리 툴바